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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 자동결제 '파킹패스'도 가능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하나은행 주요 자산 건물 41개소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명동 사옥, 삼성동 PLACE1 등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50개소에 달하는 추가 물량까지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멤버스 앱을 연동시켜 전국 아이파킹존에서 하나머니로 주차요금 결제 및 할인, 원큐앱으로 주차비를 무정차 자동결제하는 '파킹패스' 기능도 개발한다.

 

파킹클라우드는 "금융기업 중 최초로 자산 건물에 AI 무인주차관제솔루션을 구축하는 하나은행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빠른 비대면 AI 기술로 편리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파킹패스’를 선보이며 매달 100곳 이상 아이파킹존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와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여의도 IFC 등 랜드마크에 AI 무인주차장 3800곳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주차 공간에 ICT 기술을 고도화 시켜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량 내부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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